경험에서도 배우지 못하는 바보들이 있다.
경험과 나이가 모든 걸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너도 내 나이되봐라."
"너도 당해봐라. 나도 처음에 당했어."
"맨땅에 해딩 좀 해야지?"
"이건 그냥 경험적이고 감이라 설명이 안되는 거야."
"너보다 경험많은 내 말을 들어. (당신보다 뛰어나고 경험많은 대가들의 의견은 다른데?)"
이런식으로 항상 일을 해오니 발전이 없다.
이 바닥이 다 그렇다며 모두가 하향 평준화하고 있다.
뭔가 준비해두고 잘 쌓아두고 다음 번에는 좀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줄은 모른다.
몇 년이지나도 변하는 게 없다. 항상 똑같다.
후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수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짐도 후임자에게 덜지 못한다.
자신들의 경험에서도 배우지 못하고 남의 경험(대가들의 경험과 그들이 정리해준 것들..)에서도 배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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