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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같은 유명한 대학의 멋진 점이 이런 것에 있는 것 같다.
교과과정, 교재, 참고문서, 강의 노트가 있다.
(심지어 어떤 과목은 교수의 수업장면이 찍힌 동영상 파일도 제공한다.)
KAIST같은 학교들은 교수들이 자신의 강의 노트를 공개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수업 시작 5분 전에 공개해서 교수 외에는 아무도 그 자료를 가지고 있지 못한 경우도 있다.)
외부에서 access할 수 없게 만들고 강의가 끝나면 재빨리 지워버리기도 한다.
(내년에 또 써먹고 시험을 내기 위한 족보라서 공개할 수 없다고 주장.
재수강시에 같은 문제가 시험에 다시 나온다는 뜻. 간접적으로 재수강을 부추기는 셈.)
KAIST는 조잡해게 개강 후 조교들의 허접한 웹 실력으로 각자 홈페이지를 만들어 이용한다.
찾아다니기도 불편하고 사용법도 각자 다르다. 그리고 심지어 조교들이 와서 글을 읽지도
않으니 수강생들이 쓰지도 않는 다.
(EECS 대학원 과정 조교라고 해서 모두 웹프로그래밍 전문가는 아니다. 그들도 바쁘다.)
MIT는 모두가 볼 수 있게 open해두고 홈페이지도 통일되어 있고 잘 모여있다.
이런 표준적인 환경과 framework를 제공해주면 교수, 조교, 학생 모두 편하게 쓸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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