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경제야말로 21세기를 이끌어가는 추진력의 가장 큰 특징이다.
거센 세계화의 물결, 사이버 세계의 급성장, 통제의 손아귀를 벗어난 시장의
새로운 활력은 생활전반에서 경제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불안과
저항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1세기 거시 경제계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의 3파전이 될 것이고,
'민족'이라는 경계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거대기업들에 의해 결정된다. 하지만 미래 경제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플레이어'들이 장악하게 될 것이다. 이들은 새로운
노동과 생산 문화의 미세 조직들로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디지털 경제
방식에 의해 파생될 것이다.모험적인 사업가, 1인 기업가, 프리 에이전트들이
우리 경제계의 아방가르드로 등장하여, 단순한 '생산노동'에서 창조성,
혁신적 발명, 그리고 협력이 어우러지는 경제로의 이행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마티아스 호르크스, <미래는 '불면증에 걸린 좀비'들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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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이 인상적이다. <미래는"불면증에 걸린 좀비"들의 세상이다.>
정말로 내 친구들(20대의)은 불면증 환자들인지 좀처럼 밤에 자지 않는 다.
이들과 같이 생활하는 건 정말로 힘들다.
마치 50대가 느끼는 세대차이처럼 나도 이들과의 시차에 적응할 수가 없다.
일찍 일어나는 편이니까.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이들과 시간을 동기화 할까? (solar asyncronous하게 말이다.)
아니면 내 pace를 유지할까? 어떻게 하면 유지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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