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2일 목요일

수영

한 달만에 처음으로 간 것 같다.
오랜만에 아침 일찍 일어났더니 정신이 없다.
2시간이나 일찍 일어났군.


12월이라 아침 공기도 차갑고 수영장도 추웠다.
물 속도 추웠는 데, 물 밖보다는 덜 추운 것 같았다.
오늘은 오랜만에 가서 적응하는 차원에서 그냥 풀에 들어가서 별로 많이 하지는 않았다.


일어나는 시간을 당기면 당장 적응 안되는 것이
일단 근육들이 안 풀리는 것 같고 위장도 적응이 안되는 것 같다.
그리고 머리가 멍하고...
한 일주일만 있으면 다시 적응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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