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17일 금요일

[기사]세계무역센터, 내부 설치된 폭탄에 붕괴됐다

미국의 한 백만장자가 9.11 테러의 진짜 원인을 찾는 이에게 거액의 포상금을 주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로이터통신이 소개한 화제의 주인공은 지미 월터(57 세).

그는 지난 2001년 발생한 뉴욕 세계무역센터 붕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지금까지 3백만 달러 이상의 돈을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미 월터는 미국 정부가 9.11 테러의 진짜 이유를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거대한 빌딩이 비행기 충돌로 완전 붕괴되었다는 정부의 설명을 입증하는 공학도에게 10만 달러의 상금을 주겠다고 공표했다. 물론 성공할 사람이 절대 없을 거라는 것이 그의 판단.

지미 월터는 "비행 학교도 마치지 못한 사우디의 어중이떠중이 19명"이 범인이 아니며, 또 비행기 충돌이 세계무역센터의 붕괴 원인도 아니라고 주장해왔다. 대신 빌딩 안에 강력한 폭발장치가 설치되어 있었다는 것이 그가 믿는 '진실'이다.

그는 이 같은 ‘9.11 음모이론’을 알리기 위해 큰 비용을 들여 뉴욕타임즈, 윌스리트저널 등의 유력 신문과 TV에 광고를 게재했었다고.

월터는 "나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는 진짜 매국노와 싸우는 진정한 애국자다. 나를 정신 이상자로 몰아세우는 그들에게 분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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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그냥 비행기 충격과 하중만으로 이렇게 깔끔하게 무너질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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