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그래머, 치대생, 이것저것 생각만 많은 사람.
4주 훈련가는 게 꼭 기말고사 같다는 생각이 든다.긴장되서 잠도 안오고 시험 기간처럼 목이 탄다.밥맛도 없고, 자신감도 없다.
초조해서 일도 잘 안된다.괜히 예민해서 날카로워진다.
운동하고 돌아오면 괜찮아질까?
훈련가서도 아침내내 긴장하다가 연병장 좀 돌면 약간 나아질지도 모르겠다.뭔가 정신없이 하고, 삽질 하다보면 지금 긴장하고 있다는 것도 까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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