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24일 금요일

다른사람

훈련을 받으면 좀 다른 사람으로 살 것 같다.
상황이 조금만 바뀌어도 다른 사람이 되곤 한다.


사회에서는 proactive한게 목표였다면
군대에서는 reactive한 사람이 낫다.


대들지 말고 시키면 빨리하고,
중간만큼 잘하고,
자신의 몸도 잘 사리고 (protect)


한 달간 전쟁놀이 + 고등학교 4학년 + 지옥훈련 왔다는 기분으로 잘 살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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