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내가 밥을 하고 있다.
밥통 용기에 쌀을 담고 물을 넣은 다음, 코드만 뽑아두면 되는 간단한 일이다.
지난 4개월간 문제없이 잘 해먹고 있었는 데,
며칠전에 한 번 실패했다.
밥이 윗쪽은 덜 익고 (생쌀과 밥의 중간) 아래는 떡이 되있었다. (밥과 쌀떡의 중간쯤되는 맛...)
"삼층밥"이란게 그런건가 보다.
어쩌다 그렇게 됐는 지, 원인을 찾지 못했다.
가설
1. 밥솥이 온도 조절 능력을 잃어서
2. "취사"대신 "보온"을 눌러서
3. 뚜껑을 잘 닫지 않아 조리 중 증기가 새어나가서.
흠.. 이유가 뭘까.. 쌀과 시간을 좀 희생해서 테스트해볼까?;;a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