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내는 device는 speaker라고 부르는 데,
향을 내는 device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 smeller? perfumer? scenter?
다른 사람에게 내가 듣는 음악의 소리가 나면 서로 실례가 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earphone이나 headset을 사용한다.
그럼 향을 내는 기계가 나오면 nosephone이나 noseset을 nose에 끼워야 하는 건가?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는 환자나 Jet기를 타는 pilot처럼 되야할 것 같다.
호스 2개를 콧구멍에 그냥 찔러 넣는 방법도 있을 듯.
아마도 earphone보다 훨씬 personal해야겠지. 콧 속은 귓속보다 훨씬 지저분한 편이라서 다른 사람이랑 같이 쓴다는 건 매우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원하지 않은 향에 대한 filtering도 필요할 것 같다.
TV에서 농장이나 동물원이 나왔을 때, 불쾌한 냄새도 같이 나면 실감은 나겠지만 매우 짜증날 것 같다.
(에일리언이나 아나콘다가 나올 때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