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모임을 한 것 같다.
(대진, 영현이랑 가끔 같이 밥 먹는 것보다 큰 자리)
한때는 같은 교실에서 공부했지만 이제는 각자 갈 길을 가고 있었다.
치의학대학원, 전자과 석사, 생물과-CT석사, 병특, 복학생...
의사, 치과의사, 선생님이 전반적으로 상당히 많고
어떤 친구는 곧 시집을 가는 친구도 있고 수능을 다시 본 친구도 있다.
경영대학원, KT, 삼성 SDS, oracle, 해병대, 통역병, 소방관, 보험회사,
호텔리어, 케이블TV 광고 쇼호스트, PD지망생 ...
프랑스, 미국, 일본 유학생도 몇 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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