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계에도 비슷해보이지만 엄청나게 다른 대접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 기능공으로 하루종일 지하 골방에서 먼지를 먹는 미싱공과
화려한 삶과 멋진 스포츠카를 탈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디자이너.
프로그래머들도 비슷하다.
야근 수당도 못 받으면서 밤샘 야근하는 코더와 art를 보여주는 architect.
어느 쪽이 되고 싶은 지는 본인이 잘 선택해야 할 문제다.
@ 대한민국은 미싱공과 코더만 우글거리고 디자이너와 architect는 안 키운다는 게 문제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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