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일간은 일찍 일어나야 할 것 같다.
가구 교체를 하느라 아침부터 시끌벅쩍하다.
고가 사다리를 사용해서 유압센서가 몇 초마다 윙윙거리고
아저씨들이 분주하게 오고 가면서 소리 지른다.
"그 층에 가구 몇 개 남았어?"
커다란 트럭과 포장 이사 차량도 왔다.
늦잠을 잔다면 방문이 열리면서 내 밑에 있는 침대와 옷장을 가져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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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악재들을 모두 견디려면 노트북과 함께
다양한 곳에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둬야 겠다.
KAPP, 별바 동방, 도서관(학부, 중앙), 빈 강의실, 전산과 휴게실, 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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