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개론 과목은 재밌다.
보통 1학년이나 2학년 봄에 듣는 과목이니까.;
전산학개론도 학점이 안 좋아서 재수강까지 하기는 했지만 매우 재밌었다.
대략 OR개론의 내용들을 보면
LP 초반부 - 고등학교 공통수학
LP 모델링 - 회계학, 고등학교 화학, 회사에서 하는 실무적인 일들
LP formulation - 컴개 코딩 수준
Excel, lindo 사용법 - 회사 신입사원 교육 수준
IP, Decision analysis, Network theory, graph, tree, shortest path, Dynamic programming, Knapsack - Algorithm, Problem Solving
Decision analysis 확률 - 확률통계
Game Theory - 미시경제, 기타 잡다한 책들
Markov chain - Linear algebra 개론, 확률통계
Queuing Theory - 확률 통계
적어놓고 보니 안해본게 없군. 어쩐지 좀 쉽더라..;
계산 실수 안하고 게으르지만 안으면 학점 잘 받겠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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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복습하면서 든 생각인데, 대학 3년, 회사 3년간 뭘 배웠는 지 떠올려보면 별거 없는 것 같지만
지금까지 배웠던 책들을 전부 펼쳐서보면 정말 많이 배운 것 같다.
내가 이런 것도 배웠구나 하고 깜짝 놀랄때가 많다.
정말 먹물 많이 먹었구나.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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