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가 있다는 것은 짜증나는 일이기도 하겠지만
일종의 성공의 지표가 되기도 한다.
삼성, 조선일보, 문희준도 안티가 참 많지만 그만큼 팬들도 많다.;
솔직히 나도 셋 다 싫은 데 적극적으로 안티를 하고 싶지도 않다.
별로 유명하지 않은 작은 기업들이나 장사도 안되는 찌라시 신문이나
무명가수들이 별 미친 짓을 해도 세상은 알아주지 않는 다.
삼성을 욕하는 것은 삼성이 그것을 고치면 삼성 물건을 사고 싶다는 뜻이고
조선일보도 욕하려면 조선일보를 사서 읽어야 한다.
문희준의 새 앨범 발표소식도 팬 사이트만큼 빠르게 알려진다.
나같이 유명하지 못한 사람이 어떤 소리를 하든 누가 상관하겠나?
황우석과 PD 수첩도 요즘 좀 잘 나가니 그런 말도 듣는 것 같다.
솔직히 황우석 말고 우리 나라 어떤 과학자가 안티나 팬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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