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이 힘든 이유를 생각해보니
심리학적 보상이 없기 때문인 것 같다.
잘했다고 칭찬해주는 사람도 없고
못했다고 벌 주는 사람도 없다.
고시, 영어시험 같은 건 그래도 성적을 통해서
자신을 모니터링 할 수라도 있는 데,
컴퓨터 프로그래밍 능력 같은 건 측정될 수도 없다.
자신이 잘 했는 지, 잘못 했는 지, 올바르게 이해했는 지, 틀렸는 지 검증조차 쉽지가 않다.
특히나 프로그래밍은 직접 뭔가 만들어 봐야한다.
하지만 아주 잘 만들지 않은 이상 아무도 써주지도 않는 다.
친절하게 잘못을 짚어주지도 않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