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은 complexity를 잘 manage하지 못한다.
뭔가 복잡한 상황은 회피하거나 그냥 포기한다.
나 같은 경우는 complexity가 높으면 공황상태에 빠진다. (진보적이지만 해결은 잘 못함.)
아버지 같은 경우는 complexity가 조금이라고 높아지려고 하면 그 일은 하지 않으신다. (보수적인 입장)
경영학에서는 그런 것들은 위임하라고 가르치고
전산학에서는 abstraction, encapsulation, indirect하게 만들라고 가르치고
대수학에서는 치환하라고 가르친다.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일단 벌려놓고 나중에 문제가 될 때 수습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정치인에 가까운 사람이 더욱 그렇다.
정치인의 경우는 complexity의 숲 속에 숨어서 기회를 노리고
무식하고 용감한 사람의 경우는 무모하게 일단 벌려놓고 문제가 되는 것만 수습하고 나머지는 배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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