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만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경찰은 우리나라 경찰보다 훨씬 무서운 것 같다.
특히 교통경찰을 마주쳤을 때를 보면
우리나라 교통경찰은 속도 위반 같은 걸 한 시민을 잡았을 때,
단순 잡범으로 치지 그리 위협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 다.
단지 딱지를 얼마 끊을 것인지 밀고 당길 뿐.
미국 교통 경찰은 운전자를 좀 심각한 범죄자로 보는 것 같다.
총을 계속 겨누고 아무짓도 못하게 하는 것은 당연하고
트렁크 같은 걸 열어보게 하는 장면이 꽤 많다.
미국 영화를 보면 사람 죽여서 트렁크에 넣고
약간의 틈만 줘도 교통 경찰을 총으로 쏘는 장면이 상당히 많다.
한국영화는 거기에 비하면 그리 많지는 않은 듯.
일단 총을 구하기가 거의 어려우니까.
그런 걸보면 마약, 총, 인종문제, 빈부격차 문제, 할렘가 같은 문제가
훨씬 적은 우리나라가 더 살기 좋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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