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16일 수요일

컨설턴트, 회계사, 법무팀

기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기는 하지만
사실 기업을 발전시키는 데는 도움이 전혀 안되는 사람들이다.
매우 방어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경제적 계산이나 법적 제약들은
잘 파악해 줄 수 있지만 어떤 것이 기업의 방향이 될지, 돈이 될지는
전혀 말해줄 수 없다.


기업의 Product를 개발하고 만드는 데는 별 도움이 안된다.
벤처기업처럼 초기의 기업에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물론 수많은 인허가 과정과 연말정산, 기업자산평가, 투자를 위한 평가 등에서 중요하기는 하지만 기업의 근본 요소는 아니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데에는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 다.


이런 사람들에게 의존하는 기업은 절대 혁신을 할 수도 없고 발전할 수도 없다.
미래를 가져다주는 사람들은 R&D 파트나 무모한 도전을 하는 사람들, 미친 사람들이다.
(R&D처럼 말도 안되는 소리와 미친 짓을 하는 분야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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