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코트

COEX에 놀러오는 대학생이나 가족동반 고객들은

돈이 넉넉하다면 Family Restaurant에서 먹겠지만

조금 아끼려면 분식점(신포 만두 등..)이나 푸드코트에서 먹는 다.

하지만 푸드코트가 비싼 건 아니지만 5,000원에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은 아니다.

사실은 직장인 고객들은 그곳 지리를 잘 알고 맛있는 곳을 잘 알아서

같은 5,000원으로 더 편하게 먹는 다.

푸드코트 바로 옆 가게들은 약간 비싼 편이고 (7,000원 ~ 10,000원)

구석으로 들어가면 괜찮은 가게들이 많이 있다.

 

푸드코트는 음식과 물이 모두 self이고 반찬도 형편없다. 그리고 지저분하다. 자리도 불편하다. 시끄럽다.

하지만 직장인들이 먹는 곳은 일반 음식점처럼 자리도 편하고 아줌마가 음식을 가져온다.

반찬도 많고 한식이 많다. 그리고 더 깔끔하다. 신용카드도 잘 받고 알고보면 가게가 많아서

메뉴도 다양하다. 주말이라면 푸드코트보다 훨씬 조용하기까지 하다.

(평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고 밀리지만 그래도 그 때도 푸드코트보다 낫다.)

 

@ 푸드코트 안 가는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