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21일 금요일

영감(old man)

6살 때 이모가 내게 무슨 꼬마가 이리 생각이 노인같냐는 말을 자주 했다.


우리 팀장님은 내가 386세대보다 한 세대 위인 4* 세대쯤 되는 것 같단다.


30살 먹은 팀 누나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는 말만 한다나..


 


그럼에도 내 별명이 "영감"이 아닌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


좁쌀 영감, 회의적, 반성적, 지나친 준비, 비관적, 짜친 인생인 면이 있지만.


호기심이 많고, 분석적이고, 상상을 많이하고, 화나면 매우 거칠어지니까 영감과는 좀 안 어울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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