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분자를 관찰해서는 현재 상태(phase)가 기체, 액체, 고체인지 알 수 없지만
(사실은 개별 분자를 보는 것 자체가 양자적으로 모순이라고 할 수 있지만 고전역학적 모델을 가정하자.)
전체를 통계적으로 봐야만 그것이 어떤 phase인지 알 수가 있다.
공기 중의 기체 분자 각각의 움직임은 무질서하고 멋대로 이지만 그것을 집단적으로 본다면
물질파의 전달에 의해 소리(정보)의 전파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 등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온도라는 개념역시 통계적이고 집합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개별 분자의 성질(속도)과는 약간 다르다.
통계적으로 많은 분자들이 모여야 정의될 수 있다.(그렇지 웅?)
룸메 웅이 1~2학년 때 즐겨있던 하이젠베르크의 '부분과 전체'도 다시 읽어봐야겠다.
웅에게 빌려서 봤던 것 같은 데. 지금보면 약간 더 이해가 되겠지.
엘리건트 유니버스 강추 -_-)=b 초끈이론에 대한 책인데 초끈이론의 이론적인 부분만 빼고 설명이 잘되어 있음 기타 이론물리의 컨셉이나 초끈의 배경등..
답글삭제응? 한글판도 있는데?? 영어로 읽기는 너무 난해할듯 내용이 복잡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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