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내가 전산학을 전공하기는 했지만 (학부에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지는 않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싫다는 뜻은 아니다.
전공에 얽매여서 좁은 길만 가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프로그래머가 아닌 엔지니어로써 과학자로써의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공이나 학력(졸업장)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게 주어진 일과 내가 어떠한 문제를 해결할 때 반드시 그것이 PC에서 도는 소프트웨어이거나
C나 C++ 이지는 않았으면 한다.
때로는 전자적인 하드웨어 일 수도 있고 광학장치 일수도 있고
나무나 쇠 혹은 종이, 말 한마디, 고양이, 사과(apple), 물, 지구(earth), 미적분 등.. 뭐든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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