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암기는 싫으니까. 영어 공부를 하는 방법은 회화나 듣기 혹은 읽기 등이 남는 다.
회화는 아침 6시 40분에 하는 수업이 있는 데, 일어나기 힘들어서 4달 하다가 포기했고
Good Morning Pops는 VOD로 듣기가 가능한데, 잘 안 듣게 된다. 1시간 분량이라 좀 길기도 하다.
(수준은 그런대로 괜찮은 듯.)
Apple.com 에서 영화 예고편을 보는 것도 있는 데, 꾸준히 보면 양이 부족하다. ㅎㅎ
일주일에 10개쯤 업데이트 되는 것 같은 데. 주말에 금방 본다.
좀 어렵지만 대사도 거의없고 영화예고편이라 아주 재미있다.
(물론 2번 듣는 일은 귀찮아서 못한다.)
Friends나 sex and the city .. 같은 시트콤도 있지만 요즘은 회사에서 그런거 볼 시간이 없어서 못보고 있다.
(회사 FTP에 잔뜩있지만 회사에서는 보기 눈치보이고 집으로 전송하기에는 너무 느리다.)
zdnet.com에서도 IT관련 뉴스가 많이 있는 데 동영상으로 보여줘서 좋은 것 같다.
내용도 새롭고 영어 공부와 새로운 기술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CNN도 있는 데, 어렵고 음질이 나쁘다. 그리고 주로 일반인들이 관심있는 정치이야기를 많이한다.
(Iraq, Bush 이야기가 대부분.)
TOEFL에는 도움될 만 할 것 같다.
AFN Korea, Discovery 등 도 집에서 볼 수가 있지만 룸메들이 싫어하기 때문에 못본다.
(Starcraft 중계나 드라마를 봐야해서..)
읽기는 slashdot이나 Library manual, tutorial 등을 읽으면 되기 때문에 매일 하고 있다.
slashdot은 내용이 너무 전문적이고 다양해서 이해가 어렵고 글씨체가 맘에 안들어서 눈과 머리가 아프다.
South Park나 X-File, CSI도 재미있게 봤었는 데. 내용들이 암울해서 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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