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간 허리가 너무 아팠다.
접영 탓인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접영 안하기로 했다.
중급반에서 약간 소외된 듯;;
다들 접영하는 데,
아저씨 한 명만 혼자 자유형했는 데
그 아저씨랑 같이 자유형하게 됐다..
(그 아저씨는 남들이 평영, 배영, 접영.. 뭘 하든 자유형만 했다. 다이빙도 안배우고, 턴배울 때도 자유형만 하는 듯..)
강사님이 그래도 평영은 중급반 사람들 중에는 제일 잘 한다고 말해주셨다.
남들 접영, 자유형 할 때 평영만 해서 그렇게 됐군..
이제 다른 사람들 접영할 때 자유형이나 열심히 해야지..
힘들면 자유형 하다가도 어느새 평영으로 바뀌어져있다.
(출발은 자유형, 도착은 언제나 평영;;)
텀도 자유형이랑 접영할 때 제일 쉬운 걸로 하나씩 배우기는 했는 데,
지쳐서 많이 못 돌기 때문에 턴을 연습할 기회는 별로 없다.
다이빙도 3~4번 연습했는 데, 그 뒤로 안하는 듯..
(발판 위에서 몸을 날려서 들어가는 건 아니고 그냥 땅에서 물로 푹하고 쓰려져서 들어가는 걸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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