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17일 월요일

[펌]스터디 그룹 이용 장소, 회의실

민들레 영토
http://www.minto.co.kr/?TO=main_pretime

토즈 - 노투북, 프로젝터 대여가능
http://www.toz.co.kr/
장점 (민토에 비하여)

1. 당연한 얘기지만 시설이 쾌적합니다. 저희는 오픈 부스에서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오픈 부스임에도 소란스럽지 않았고,
몇몇 세미나 부스를 살펴 봤는데, 8인실의 경우 공간이 비교적
넓어서 좋아 보였습니다. 민토와 달리 소파(?)가 아니었구요.
오픈 부스는 소파에 앉습니다만.

2. 노트북 대여가 가능합니다. 시간당 1,000원입니다. 게스트
계정으로는 프로그램 설치 등이 불가능합니다만 문의를 하면
설치하게끔 해줍니다. 노트북 사양은, 이클립스 돌리기에
그럭저럭 참을만(?)할 정도구요. (정확한 사양 파악을
못했습니다.)

3. 다양한 음료. 리필 가능한 음료의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운틴듀가 있어서 장점으로 들어갑니다.
민토에도 마운틴듀 있으면 낭패.

4. 제 경우 가장 좋았던 점입니다. 신촌역에서 가깝다는
겁니다. 토즈 신촌 본점의 경우, 스타벅스 건물에 있기 때문에
민토 처럼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단점 (민토에 비해)

1.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두 시간에 개인 당 4,000원의
요금입니다. 민토에서 보통 7시 30분부터 약 세시간을 삐댔던
걸 생각하면 조금 비싼 편이죠.

2. 마일리지 문제. 민토는 10장 당 무료 이용 1번이 가능한
반면에 토즈는 15번 도장(쿠폰이라 보면 됩니다.)을 받아야
무료 1회가 가능합니다.

3. 음료 안갖다 줍니다. 처음에 왜 음료가 없을까 하고
당황했는데, 주문하러 가야 합니다. 귀차니즘인지?

기타

1. 라면 없습니다. 그런데 아예 안드시는 분들도 있으니
그냥 기타에 넣어버렸습니다.

결론

쾌적한 시설과 가까운 거리에 만족스러움.
한번쯤 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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