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그래머, 치대생, 이것저것 생각만 많은 사람.
서양음악사 수업을 들은 후로는 오페라에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집중력이 부족해서 아마 10분 안에 잠들어버릴 게 확실하다.
(음악회에서 몇 번의 경험이..)
음악 자체도 멋지지만 체력적으로 다 듣고 있기 힘든 것 같고
내용도 괜찮은 편이니까. 차라리 극본이나 잘 해설된 프로그램을 읽는 것으로
대신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주요 부분의 음악만 발췌해서 나온 컴필레이션 앨범이나 듣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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