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맨 블로그
전직 프로그래머, 치대생, 이것저것 생각만 많은 사람.
2004년 2월 1일 일요일
고추 잡채(피망 불고기)
오늘은 중국집에서 고추 잡채를 먹었다.
잡채니까 당연히 당면이 들어갈 줄 알았는 데 없었다.
그냥 고기 조금 하고 피망이랑 양파를 채 썰어둔 걸 버무려 기름에 튀긴 것 같다.
중국 빵을 조금 뜯어서 고추 잡채랑 먹으면 된다.
아주 달콤하고 맛있었다.
채니까 잘 씹지 않아도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나같이 오래 씹는 걸 싫어하는 사람에게 좋은 요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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