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간 선배들 몇 명의 이야기나 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국내 대학원(KAIST를 비롯한)은 갈 곳이 못 되는 것 같다.
회사보다 더 잔인한 착취가 이루어지는 분위기라고나 할까.
(국내 대학원 이야기는 항상 좌절이다.)
잘 해서 유학을 가던지. 다들 생각하는 미국이 안된다면
영어를 쓰는 캐나다나 유럽 일부 나라도 괜찮을 것 같다.
다른 언어를 하나 더 배우는 건 부담이 커서 아쉽게도 독일, 프랑스 ... 는 힘들겠군;;
아니면 그냥 한국에서 계속 회사 다니면서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게 좋을 듯하다.
국내 대학원 나와도 결국 회사 들어와서 하는 일을 보면 비슷하니까.
처음부터 열심히 해서 기술자로 빨리 커 나가는 게 나을 것 같다.
너무 작은 회사는 일단 먹고 살기 바빠서 힘들테고
삼성 같은 큰 회사는 서류에 사인하는 일 밖에 없지 직접 개발 할 것 같지는 않다.
대기업 연구소도 그럴까? 뭔가 새로운 일을 하는 곳은 없는 지 모르겠다.
정 업계에 그런 곳이 없다면 서비스 쪽으로 전환해서 작은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내서 울 회사 같은 곳에서 팀장되서 프로젝트 하는 게 낫겠지.
(기획, 마케팅 책도 좀 봐야한다.)
Open source Project에 몇 개 참가하고 인지도를 높여서 외국에 취직할 수 있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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