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23일 금요일

n가지 사소한 문제들

. 자전거
  지난 주에 펑크나 버렸다. 고장 안났으며
  이번 주 돌아다닐 때 유용할 텐데 이런;;

. 열쇠
  기숙사 키 반납하는 거 까먹고 있었다.
  점심에 갔는 데, 사감 선생님이 안 계시는 군.
  더워 죽겠는 데 OTL

. 환전
  여행가는 데, 돈도 안 바꿨다. 출국 직전에 바꿔야지.

. 건전지
  예전에 배터리팩 싸게 산 적이 있어서 충전지 안 쓰려고 했는 데,
  (충전지랑 충전기를 모두 고향으로 택배 부쳐 버렸다.)
  학교에서 사는 배터리는 비싸군;
  삼성동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흑.
  미국에서 사면 더 비쌀 것 같고, 역시 공항에서 사야지.
  민원이네 방에 몇 개 둔 것 같기도 한데, 주인들이 없으니 들어가서 확인할 수가 없다.

. 쇠사슬, 복대
  여행가방 보호용으로 쓰는 사슬이 없다.
  엄마가 가방 청소하시면서 다른 곳에 두셨나보다.
  지난 여행 때 복대 있으니 비행기표랑 여권 가지고 다니기 편하던데
  그것도 없다. 이런. 여행가방에 그냥 넣어두는 건데.
  자물쇠도 2개 였는 데, 하나 부서져 버렸다.

. 시험공부
  아직 한 과목 남았다. 우라질..

. 가방
  등에 매는 가방을 집에 보내버리고 옆으로 매는 가방을 미국 가져가려는 데,
  이거 불편하다. 유럽에서는 나름 잘 썼지만 한쪽으로 매면 어깨가 좀 아프다.
  걸을 때도 뒤뚱거리게 되고 더 무겁게 느껴진다.

. 동방
  KAPP가 별로 활동을 안했더니, 동아리 연합회에서 동아리원이 없는 걸로 생각해서 없애버렸단다.;
  아무튼 방 빼야 된다는 군. 새로 들어올 동아리는 ELKA. 치어리더들이라면 같이 지내도 좋을 텐데. ㅋㅋ, 아무튼 잘 빌어봐야..
  오늘 건프라 작업실 같은 동방을 모처럼 우영군과 청소하고 여름에 우영이 synergy서버도 고치기로 했는 데, 이런 변이 있나.

댓글 1개:

  1. 수고가 많소~

    내.. 배웅가고 싶소만

    계절학기로 인해 ㅠ

    미안하오~



    오빠 여행가 있을때 연락함 하면 내가 오빠가

    나를 위해 사와야 할 선물 목록을 마련해 두고 있을터이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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