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9일 금요일

Double machine(Dual machine)

사실 컴퓨터에 CPU가 여러개 들어가면 좋겠지만
시스템이나 프로그램 모두 짜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잘 모르겠지만 수업시간에 그렇게 말한다.)

1.
차라리 그냥 컴퓨터를 책상 위에 여러대 두든지,
virtual terminal로 여러개 두고 User가 각자의 client를 알아서 띄우면 안될까?

2.
Application이나 process level에서 컴퓨터사이로 그것을 dump해서 옮길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한쪽이 busy하면 user가 process를 suspend시키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다.
(드라마 24 hours에서는 매우 쉽게 job의 resource를 재분배한다.)
MSN 같은 messanger 비슷한 shared space에 올려놓고 다운 받아도 될듯.

3.
뭐 그냥 다 소설 같은 이야기들인데.
키보드를 쓰는 프로그램은 2대를 동시에 다루기 힘들지만
한 대는 마우스만 쓰거나 둘 다 마우스를 쓰면 다루기 어렵지 않다.

4.
복잡한 방법들은 다 냅두고 마우스만 화면 사이를 넘어다니면 어떨까?
컴퓨터는 여러대이면서 마우스, 키보드는 하나인 것이다.
사실 하드웨어 switch를 사용하면 된다. (몇 천 ~ 몇 만원짜리 branch되는 거.)
그걸 소프트웨어적으로 만들 수 없을 까?
화면 boundary를 넘어가면 다른 컴퓨터로 입력장치가 자동 switch되는 것이다.

댓글 3개:

  1. 4에 대해 : senergy2 를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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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ttp://synergy2.sourceforge.net/

    이런 것도 있었군요.

    윤묵이형 오랜만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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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응... 살아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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