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4일 일요일

미디어 미학 - 2006.5.26

. Paul Virilio - '속도와 정치', dromologie
. 벤야민 - 축의 - 미래파, 이탈리아의 에티오피아 침공(전쟁 미학)
. 부르조아적 소유관계, 생산력의 제약
. 전쟁 - 기술의 반란, 속도에 대한 열망, 예술 지상주의의 완성, 자기자신의 파괴, 정치의 예술화.
. 정치의 예술화 - 파시스트
. 예술의 정치화 - 막시스트
. Media를 속도의 관점에서 접근, transportation
. 현대는 가속의 시대 - KTX에 의해 대전이 수도권에 편입됨
. 유럽 - 일일 생활권, 이제 유럽에서 공간은 사라진다.
. 휴대폰 - 이제 시간은 사라진다.

. 고속촬영 - 시간의 변화
. 확대촬영 - 공간의 변화

. technology - 카폰, 무전기, 삐삐, internet - 군용으로 시작

. 고대의 전쟁 - 공간적 - 공성전, 방성전 - 성을 뚫음, 위기 상태 - 공간적 초위상태, 함락
. 중세 - 부르크(성), 오사카성(군사적), 영주 - 농민을 지킴, 성안에 들어와 병사가 됨.
. 야전에서는 처음에는 중보병, 기병이 나타나고 전차가 나타나 기동력이 중요해짐
  하지만 최후에는 성으로 들어감
. 유럽 기사 - 중무장, 너무 느림
. 몽골 - 경무장, 활, 매우 빠름, 파발(매우 빠른 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 1차 대전 - 병력과 물자가 기차, 자동차로 이동하기 시작함(기계적 속도)
  소설 '서부전선 이상 없다.' - 참호전 + 철조망
  수백만이 죽어도 한치의 땅도 바뀌지 않음. 무의미한 진격, 최각.
  플랑드르 - 벨기에 지방, 교착상태
  비행기는 주로 정찰용 혹은 그것을 떨어뜨리는 것
. 영국군의 탱크가 창호를 캐터필러로 뚫고 감.
. 베르사유 조약 - 독일의 엄청난 배상금, 갚기 불가능함
. 2차 대전 - 나치 히틀러, blitz krieg, 전격전, lighting war, 전차부대, 항공대
. 프랑스 - 마지노선, 우회해버림,
. 손자병법, 나폴레옹 - 기동성, 전력 = 병력 * 속도
. 군국주의 - 후방의 사람들이 전방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 모름.
. 비행기의 폭격 - 전방, 후방이 없어짐, 공습이 일상적, 민간시설도 공격,
  민간인이 더 많이 죽음 - 공간의 구별이 사라짐
  민간인과 군인의 구별이 사라짐 - 총력전
  ex) 런던 폭격, 드레스덴 폭격(군수시설이 없는 곳) - 런던 폭격의 보복
. 드레스덴 - 작센 왕국의 수도, 런던 폭격에 대한 보복, 유적파괴

. 베트남 전쟁 - 미군 : 온갖 communication system
  C3I -> C4I, 시간, 공간을 저항.
  . 베트남 : 저항할 공간과 시간에서 사라짐, 게릴라전, 땅굴을 파고 민간인이 됨.
   언제든 결집과 해산이 가능, 호치민, 북베트남에서 넘어온 무기 - 호치민 route
. 호치민 route - sensor와 폭탄으로 공격, sensor를 역으로 이용
  . 비선형적 network망, 우회로가 얼마든지 존재(post-modernism적)
. 민간인에 대한 terror - 아라파트, PLO, 항공기납치, 전쟁이 정치화 됨.
  soft target을 잡는 다. 미디어 전쟁, 방송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은 것
. 미국 대통령은 항상 핵가방을 들고 다닌다.
. 미국이 소련에서 내려오는 것은 12분의 시간 - 의도적 or 비의도적, 전술핵 or 전략핵, 고의 or 실수
. 쿠바 핵기지 건설 - 마이애미에서 2분 거리, 미국은 NATO에서 철수

. 인간이 2분내에 판단 불가 -> computer -> war game -> 영화 '터미네이터'
. 1950~60년대 미국의 핵공포 - 벙커 + 깡통(음식)
. 전략 핵무기 협상 - 갯수는 의미가 없다. hot-line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의 도시가 하나 날아가더라도 실수였다면 보복하지 않는 다.
  보복은 연쇄작용을 불러일으켜서 모두를 죽일 수도 있다.

. '느림의 미학', '게으름의 미학'
. 서양의 속도와 동양의 속도는 다르다.
. 한국 - 몸은 빠르지만, 일을 시작하는 데 30분이 걸린다.
  오래 일하지만 빠르지는 않다. 휴가 때도 더 피로하다.
. 독일 - 5분만에 일한다. 50분 일하고 10분 쉬는 데, 칼 같다. 휴가가면 정말로 쉰다. 꼼꼼하다.
. 농경사회처럼 산업화가 느리면 속도가 느리다.
. 기계의 속도에 인간이 맞춰야 한다.
. 한국 사람은 몸은 빠르지만, 일이 진행되는 속도는 느리다. 외연적 속도는 바르지만, 내포적 속도는 느리다.

. 미디어의 영역
  1. transportation의 혁명 - 유럽에서 공간의 소멸 - 기계적 속도, 기차, 항공기, 자동차, 청년 나치당 - 폭주족
  2. communication - 시간의 소멸 - 전기적 속도 (빛의 속도)
   제 3의 혁명은 속도에서 일어날 수 없다. 무어의 법칙, 황의 법칙
  3. transplantation : 장기복제, 이식혁명, 유기적 + 무기적, 유기적 + 유기적
    무기적 : 사이버네틱스, 로보틱스, 인간 신체의 금속화 - 의족, 의수
    유기적 : 생명공학 - 황우석

. Picnolepsi - 망각이 동반되는 발작증
  ex) 간질
  . 소멸의 미학
  . 우리의 의식은 원래 연속적이지 ㅇ낳다. 사회화에 의해 선형적 시간으로 이어진다. (훈련과 학습)
  . 아이들 - 비선형적, 단속적
  . 의식도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이다.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영화의 jump cut - '여고괴담'
  . '나홀로 집에' - 가족들의 사라짐
  . '메멘토(memento)' - picnolepsi
  . '하워드 휴즈' - 영화 '에비에이터(aviator)' - 부자 , 천재, 영화, 미디어에 대해, 노출, tick wkddo
   - "나는 시간의 지배자이기 대문에 시계가 필요없다."
   - 천문학적 시간(schedule)의 지배를 받지 않는 다.
  . 몽타주 - 영화도 picnolepsi, 파편적, 몽타주적
  . 빌렌푸르스 - 전자글쓰기는 edit가 항상 가능하다.
  . 비선형적 글쓰기 - 기존에 쓴 글을 모아서 펴냄, 독자 스스로 정리해서 이해함.
  . Montage
   . 기술적 - cut
   . 미학적 - 감독에 따라 편집이 다름
  . 그리피스 - continuous editing, 자연스럽게 따라감, montage를 서술(narration)의 수단으로 사용함. conti(콘티)
  . 러시아 - discontinuous editing, Avant garde, 혁명적, 인민들이 주인공, 전함 포템킨 - 짜르 군대 수병의 반란(1905년)

. 잠자는 민중 -> 깨어난 민중 -> 봉기하는 민중
. A에도 없고 B에도 없는 것이 A와 B의 사이에서 생겨나
. 창조적 지리학 - 여러 장소에서 찍어서 편집
. 형상적 사유, 은유적 사유 - 추론의 결과가 아님
  . 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 토마스 쿤 - '과학 혁명의 구조'
. 진중권 blog - "붉은 돼지" - 1~2차 대전 사이의 유럽, '죽은 조종사의 사회'
  . 독일 조종사 - 뵐케, 이카루스의 추락
. 새로운 것은 요소가 아니라 배치다. - montage
. 은유 - 어던 대상과 다른 대상의 생각지도 못한 유사성을 찾는 것이다.
  가능한 멀리 떨어진것.
. 다른 분야의 책을 보고 내용을 연결
. 도서관에서 아무 책이나 꺼내서 읽기 - 신적인 계시와 같은 것들
. 보드리야르 - 사라지게 함 - 마술사 - '데이비드 카퍼필드' - 연속성, 비연속성
. 건물 전체를 포장 - 예술사 크리스토프, 퐁뇌프의 다리, 제국의 건물을 쌓아버림
. 베를린 공수 - 동독 지역이지만 수도이므로 1/2로 나눔
. 독일 의회 - 히틀러의 선출, 화재로 사회주의자들이 몰림, 통일 독일의 국회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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