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와 비행기표의 난관을 헤치고 이젠 시험기간이다.
(두 agent들 모두 제대로 처리 안해놨더군. :$
e-mail은 보내도 보지도 않고, 전화 좀 하려면 다들 퇴근을 ..)
작년 가을학기와 비교하자면 매우 헤이해졌다.
정말 작년 가을에는 모범적이었는 데 말이지.
과목이 쉽기도 했지만 열심히 했었다.
자신감도 가득하고 말이지.
이번에는 꽤 불안하다.
매일 한 과목씩 보니까, 당일치기로 버텨야 될 것 같네.
중간고사 내용도 생각 안난다.
이제 열 밤만 자면 여행할텐데.
비행기에서 꿈틀거리며 외화 낭비를 하게 되리라.
들떠서 며칠간 잠도 별로 안자고 쉬지도 않고 미친듯 돌아다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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