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그래머, 치대생, 이것저것 생각만 많은 사람.
언어학개론시간에 라캉에 대해서 좀 이야기 했다. 라캉은 왠지 사기스럽다.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 스키너, 프로이트, 피아제, 소쉬르, 촘스키까지는 그래도 좀 알아먹겠는 데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모든 것을 의심해도 의심하는 내 자신은 의심할 수 없다." 뭐 이런 말들도 이해하는 데 4년씩 걸렸는 데.
"주체는 결핍이고 욕망은 환유이다." 이건 또 뭐야? (아무튼 외워두면 교양인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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