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30일 금요일

정신 건강의 개선

요즘들어 정신 건강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3년 전에 비해서 정신적인 공황에서 회복되는 시간이 줄었다.


. 원인이 무엇일까?
오랜 삶의 과정에서 적응이 되었다.
고민해도 안되는 문제는 그냥 잊어버린다.
뭔가를 빼먹고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머리 속에 담아두지 않고 모두 적는 다.
휴식이 길었다. - 병특 후반부(4월~6월), 유럽여행(6~7월), 집에서 휴식(8월)
학교 졸업 연도를 내년 가을로 늘려 잡았다.


. 장점
근육통, 복통이 줄었다.
불안이 줄었다.
수업시간에 조는 일도 적어졌다.


. 부작용은?
쉽게 잊어버린다.
의지가 줄어들었다. - 유학, 학자가 되는 꿈을 버렸다.
수면시간이 늘었다. - 7시간 -> 9시간
정신 에너지를 적게 소모하므로 축적되는 양이 많아져 뱃살이 늘었다.
버린 꿈을 채워줄 대안을 완벽하게 찾지 못했다.


. 해결책은 무엇일까?
새로운 꿈을 찾는 다.
매일 운동을 한다.
매일 공부를 계속 한다.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한다.
새로운 책을 사서 읽는 다.
신문을 읽는 다.(사회, 가쉽면 대신 경제면, 정치면에 관심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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