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많이 수업을 많이 듣는 걸까?
공강시간에는 무조건 시원한 아무 교실이나 도서관에 들어가서 책을 읽었더니
방에 들어가지도 않게 되고 컴퓨터를 할 시간도 거의 없다.
(동선도 절약하고 방은 너무 더워서 들어오기 싫다.)
지난 2주간 신문도 하나도 못 봤다.
인터넷도 거의 못하고.
덕분에 생활 패턴이 크게 바뀌고 있는 것 같다.
도서관에 1시간씩 앉아있어도 좀이 덜 쑤신다.
나이가 드니 더 차분해지고 집중력이 올라갔다.
원래 신경이 예민한 사람인데, 많이 둔해져서 적절한 수준으로 되고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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