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1을 보는 중
동시에 여러가지 사건이 실시간으로 벌어지고 있다.
결국 하나의 사건으로 연결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영화 11시 14분처럼 말이지.
시간 진행도 real time이고.
현재 주요 stream을 보면
. 대통령과 그 가족들
. 잭 바우어
. 테러 방지국 내부의 배신자
. 테러리스트
. 잭 바우어의 딸 - 어설프게 또래 남자들에게 납치됨.
. 잭 바우어의 부인 - 딸을 찾으러 감.
흑인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멋지다.
모건 프리만, 던젤 워싱턴 이후에 그런 역할을 맡은 배우가 또 있다니.
잭 바우어의 목소리나 행동도 러셀 크로우와 닮았다.
전화 받을 때의 굵은 목소리는 러셀 크로우보다 더 멋있다.
이름도 잭, 바우어 모두 독일식에 가까운 강렬함이 있다.
목소리가 멋져서인지 드라마 시작시 나레이션도 하고 있다.
테러리스트가 사진사를 꼬셔서 아이디카드를 훔치고
비행기를 폭파시키면서 탈출하는 장면도 압권이다.
문 앞에 낙하산 배낭을 매고 쪼그려 앉아있다가 터뜨리고 탈출.
일단 그 안의 사람도 모두 죽고 사고 수습에 시간이 오래 걸리니 안전하다.
남자가 테러와 관련된 사람일 꺼라고 생각했는 데, 여자가 테러리스트도 남자는 피해자였군.
가끔씩 장면 전환을 위해 시계를 보여주고 심장박동, 심장박동기 소리 등이 섞여서 나는 것도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한다.
그 때마다 사건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을 보이기 위해 화면도 분할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