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25일 일요일

idea의 고갈(lack of ideas)

바깥 세상과 접촉이 줄어드니 확실히 idea도 줄어든다.
서울에서 싸돌아다니고 사람들이랑 부딪힐 때,
지하철에서 박혀있을 때, 선반 가득 쌓여있는 물건을 고를 때,


뭔가 rich한 환경을 만나면 그 순간이나
집에 돌아와서 그것들을 정리해 볼 시간이 됐을 때.
많은 생각이 떠오른다.
이렇게 아름답기는 하지만 lean한 곳에서는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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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남의 생각을 듣는 건 잘되는 것 같다.
공부라든지, 세미나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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