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14분 2개의 차량 사고가 일어났다.
. 영화 자막 인트로
알파벳 순으로 actor, staff를 소개한다.
. 남자는 cheri에게
그녀의 애인 2명에게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해서
돈을 뜯어내고 그 마을을 뜨자고 한다.
. cheri는 두 남자들에게 자신이 임신했으니 중절 수술비를 달라고 한다.
. duffy와 한 여자는 편의점에서 일한다.
편의점 문 닫을 시간이 됐다.
duffy가 와서는 편의점을 털자고 한다.
. 악동들이 편의점에 와서는 술을 사간다.
. 마지막 악동이 집을 탈출하여 밴에 탄다.
. 악동은 표지판에 페인트를 던져서 안보이게 만든다.
. 악동은 책에 불을 질러서 길에 던진다.
. 첫번째 남자가 cheri와 만났다.
차가 아니라 저기 공동묘지에서 섹스를 하다가
묘비 위의 조각상 머리가 떨어져 죽는 다.
cheri는 깜짝 놀라서 duffy를 찾으며 도망친다.
(duffy사진이 있었으니까.)
실수로 키를 떨어뜨린다.
. cheri는 일단 집에와서 손을 씻는 다.
피자국을 보고 놀란 아버지가 무슨일인지 묻는 다.
방으로 도망쳐 들어갔다가 키가 없어진 걸 알고 나와서
아빠의 차를 빌린다.
. cheri는 duffy가 어디있는 지 찾고 다니는 데,
악동들이 와서 cheri를 꼬시려다가 duffy의 애인인 것을 알고
duffy를 편의점에서 봤다고 말해준다.
. duffy의 차에서 볼링공을 꺼내려다가 잠궈져 있어서 실패한다.
. cheri는 편의점으로 들어가 duffy를 만난다.
사랑을 나누려고 하는 데, 편의점 여종업원이 실수로 총을 쏜다.
유리창이 깨지고 돌라서 둘은 냉장고 뒤에서 나온다.
cheri는 머리를 써서 춥다고 duffy에게 말하고 자켓을 얻는 다.
자켓에서 키를 얻어 차 문을 연다.
. cheri는 차 시동이 안 걸려서 duffy의 차를 이용해서 jump를 한다.
. 그동안 편의점 안에서 duffy는 여종업원을 설득한다.
서로 병원비(낙태비와 동생의 병원비)도 마련하자고 한다.
이미 유리창도 깨졌으니까.
그래서 털고 가려다가 완전범죄를 위해 여종업원을 쏜다.
미안하다고 몇 번이나 사과를 한다.
911에 전화도 걸어주고 여자가 받게 한다.
그리고 duffy는 도망친다.
. cheri는 편의점의 총성을 듣고 남자친구를 신고한다.
실명은 밝히지 않고 옷만 알려 준다.
. cheri가 집을 급히 나간 것을 보고 아빠는 cheri를 찾아나선다.
cheri는 없고 그 자리에는 시체만 있다.
cheri의 키가 떨어져 있다.
그것을 보고 cheri가 그를 죽인 것으로 생각하고
딸애가 감옥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시체를 정리한다.
. 시체를 정리하기 전에 얼굴을 감싸기 위해 남방을 이용한다.
트렁크는 가득차 있지만 억지로 밀어 넣는 데,
실수로 키를 넣고 잠궈버렸다.
차문도 감궈져 있어서 유리창을 깨서 연다.
. 악동들은 아빠의 차에 기름 덩어리를 던져서 앞이 안보이게 만든다.
. 아빠는 시체를 차에 싵고 고가도로 위로 간다.
잠시 duffy가 스쳐 지나간다.
. 911이 와서 여종업원을 치료하고 병원으로 데려 간다.
. 11시 14분
아빠는 시체를 던지고 밑에 있던 남자의 차에 부딪힌다.
잘됐다 생각하고 서둘러 도망간다.
. 개가 남방을 가지고 도망가서 개를 잡으려고 계속 따라간다.
. 남자는 아무것도 없던 길에서 갑자기 사람을 친다.
. 악동들은 창밖에 오줌을 싼다.
오줌을 싸는 게 신경쓰여 운전자가 정면을 주시하지 못한다.
. 11시 14분
cheri는 다시 duffy를 만난다.
그래도 돈을 받으려고 길을 건너다가 차에 치인다.
. duffy는 슬퍼하며 악동들에게 총을 쏜다.
악동들은 달아난다.
하지만 오줌을 싸던 한 명의 고추가 떨어졌다.
. 총성을 듣고 경찰이 출동한다.
duffy를 검거하고 cheri의 죽음을 알게 된다.
현장에는 악동의 고추가 떨어져 있어고 911을 불러 모두 수습하게 한다.
. 총을 쏜 duffy가 cheri가 신고한 편의점 용의자와 같다.
그래서 편의점 여종업원에게 확인을 시키려고 하는 데
그녀도 한 패라는 걸 알고 둘을 차에 태운다.
. 악동 중 한 명이 다시 돌아가서 고추를 찾으려고 한다.
의리가 있어서 총알이 날아올지 모르는 그곳으로 다시 간다.
. 911 구급요원들이 사건을 수습하는 중
그들은 cheri를 알고 있다.
. 악동은 911 구급요원의 말을 듣고
죽은 여자를 보고 죄책감을 느끼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몰래 고추를 다시 훔치려다 걸린다.
. 악동은 911 구급요원에게 들켜 용의자가 되는 데 바로 도망친다.
. 악동들은 운전을 제대로 했다고 입을 맞추고 병원으로 간다.
. 남자는 술을 마시고 cheri와 통화한다.
cheri가 오늘 도망치자는 말을 듣고 그 마을로 간다.
가던 길에 고가도로에서 떨어지는 시체에 부딪힌다.
자신이 사람을 치었다고 생각하고 일단 바퀴 뒤에 숨긴다.
지나가던 cheri의 엄마는 멈춰서서 그것이 사슴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과잉 친절로 서장에게 사고를 연락한다.
. 엄마는 시체를 처리하고 돌아오는 아빠를 만난다.
아빠는 등이 아픈데 산책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악동들이 아까 불을 지른 것을 이용해 남방을 태우고 불을 끈다.
아빠를 태우고 집으로 돌아온다.
. 엄마는 집으로 들어가고 아빠는 잠시 바깥을 살핀다.
현장에 가보니 한 남자가 잡혀가고 있다.
. 남자는 시체를 트렁크에 실었는 데,
경찰을 만난다.
사슴이라고 둘러댔다.
차량등록증은 보여주는 데, 면허증이 없었다.
음주도 한 것 같아서 경찰이 음주측정기를 쓰려고 하자
거부하고 대신 test를 한다.
알파벳을 거꾸로 외우는 데는 성공한다.
(감독이 알파벳 순을 좋아하는 건지,
잘 정리된 걸 좋아하는 건지)
하지만 조회결과 이미 면허 취소자다.
검거를 위해 플라스틱 끈으로 묶는 다.
그를 태우려고 한다.
이미 자리는 만원이다.
그런데 트렁크에 피가 있어서 열어보니 사슴인 것 같다.
하지만 잠시 후 시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는 칼을 이용해 손을 풀고 도망친다.
그 틈에 duffy와 여종업원도 도망친다.
. 남자는 계속 도망친다.
. 서장의 전화를 받은 엄마는 놀란다.
cheri가 차에 치었단다.
울면서 뛰어나가는 데,
남편은 안보이고 어떤 남자가 뛰어왔다.
경찰이 그를 잡고 뺑소니범이라고 하자.
자기의 딸을 죽인 사람이라고 오해 한다.
남자는 붙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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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매우 정직하고 나서기를 좋아한다. 감정적이고 서장과 친하다.
아빠는 전형적인 가장이다 딸을 매우 걱정한다.
패트릭 스웨즈도 늙었다. 배도 나오고 목소리도 늙고, 중년의 연기를 잘 한다.
cheri도 전형적인 bitch다. 남자와 눈 맞고, 다른 남자 둘에게 사랑하는 척 놀아주고 돈을 뜯고 마을을 달아난다. 시골이 싫은 모양이다.
악동들도 온갖 미친짓을 동네에 다 하고 다닌다.
경찰도 눈치가 빠르다. 트렁크의 시체도 찾고, 고추도 찾고, 편의점 범인 일당도 알아낸다.
911 사람들도 아는 여자애의 죽음에 슬퍼한다.
그리고 고추를 찾으러 온 악동을 보고 알아차린다.
범인은 현장에 반드시 다시 오는 법이니까.
사람이 죽고 까불고 부도덕한 사람들이 나와서 별로 좋아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정말 잘 만든 영화다.
Memento보다 잘 만든 것 같다.
Memento처럼 시간 역순으로 가면서 영화를 진행시킨다.
그리고 모든 장면들을 여러번 보여주는 데,
사건을 잘 이어주기 위한 도구들이다.
Multi로 진행되는 사건들이 모두 아귀가 잘 맞는 다.
감독은 자신이 시간을 잘 맞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도구와 사건을 이용한다.
2개의 사건이 꼬이고 꼬여서 엄청나게 복잡한 것을 잘 표현했다.
구성이 정밀했고 표현도 이해하기 쉽게 해서 보여줬다.
그리고 잘 기억할 수 있도록 시간 도막마다 요점 정리 몇 컷을 보여주고 종을 쳤다.
도로에 불 타는 책
잃어버린 고추
임신했다고 거짓말 하는 여자
duffy는 볼링공을 찾고
시체는 없어진다.
사슴 출몰 지역이라 사람들은 시체대신 사슴에 부딪혔다고 생각한다.
cheri의 키를 보고 아버지는 추리를 해내고 cheri로 키가 없어져서 다른 차를 빌린다.
편의점 여종업원을 총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오발을 한다.
오발이 빌미가 되어 설득도 당한다.
duffy는 아버지를 스쳐지나가고
아버지는 악동에게 차유리에 기름 세례를 당한다.
고추가 떨어지는 악동은 많이 본 사람인 것 같다.
항상 무능하고 까불대는 악동으로 나온다.
시트콤 friends에서도 피비의 동생이다.
미국은 우리 나라와는 참 다른 곳이다.
편의점은 대부분 9시가 되면 닫는 다.
모든 동네가 다 한산해진다.
차가 없으면 어디도 갈 수 없다.
다들 차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엄마, 아빠, cheri, duffy, 악동, 911, 경찰, 외부에서 온 남자, 돌에 맞아 죽은 남자
다들 총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
총은 정말 위험하다.
편의점 여종업원도 총이 오발된다.
그리고 duffy도 여종업원도 한 방 쏘고, 도망가는 뺑소니 악동에게도 2발 쏜다.
사슴 출몰지역인데 보호 철조망도 없다는 그 아줌마의 말도 옳은 것 같다.
미국은 road kill도 많다.
차사고가 나면 매우 끔찍할 것 같다.
가해자도 마찬가지다. 유리창이 깨지고 충격음도 엄청나게 크다.
차체의 충격도 매우 클 것이다.
시체도 끔찍하고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낮이라면 피가 이리저리 튀고 차에 묻어서 끔찍하고
밤에는 갑자기 물체가 나타나 놀란다.
범죄 영화 뿐만 아니라 공포영화에서도 많이 쓰이는 소재다.
공동묘지 옆에서 사는 것도 스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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