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6일 일요일

콜라

어렸을 때부터 자주 채하는 편이다.
거의 3일에 한 번씩 채한다고 보면 되는 데,
증상은 역시 다양하다.
그냥 속이 쓰릴 때도 있고, 더부룩할 때도 있고...


더부룩할 때는 역시 콜라가 제일이다.
벌컥벌컥 200cc씩 3번 정도 마시면
2시간이면 괜찮아 진다.
방에서 열심히 콜라마시기와 구르기를 반복..


@ 콜라 없으면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아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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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선배가 까스활명수를 추천해줬는 데,
내게는 콜라가 더 효과적인 것 같다.
콜라를 안 마시면 계속 배가 볼록 나와서 임산부처럼 되서
밤새 제대로 못 잔다.


@ 콜라도 의료보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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