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9일 수요일

[책]피플웨어

책을 읽고 든 생각을 적어보면


. Y이론으로 바라본 경영학
. 개발자는 공무원과는 다르다.
  자기 동기 부여를 위해 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 불가능한 데드라인은 사람을 지치게 만들고
  체념, 포기하게 만든다.
. 불가능한 가짜 데드라인은 관리자를 양치기 소년으로 만든다.
. 인건비나 숙련도에 비하면 시설비는 매우 싼 편이다.
  시설비를 아껴서 사람들을 혹사시키지 말자.
. 지하실보다는 창문이 있고 넓은 곳에서 사람은 일을 더 잘한다.
. 때로는 도서관 때로는 놀이터 같은 근무 환경이 좋다.
. 전화나 사내 방송보다 e-mail을 활용하자.
. 인재는 그냥 내버려둘 때 가장 일을 잘한다.
. 관리자는 관리를 해야지, 방해를 하면 안된다.
. 사기를 떨어뜨리지 말라.
. 높은 품질을 사기를 올리고 장기적으로 생산성도 올린다.
. 한 번에 3~4가지 이상의 일을 맡기면 사람들은 어느 것도 잘 할 수가 없다.
  한 번에 1~2가지만 맡기자.
. 전체 근무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집중할 시간(flow)이 중요하다.
. Flow는 15분 이상 있어야 진입할 수 있고,
  30분이상 집중해야 유지된다.


(더 많았는 데, 읽다가 졸려서 페이지가 빨리 넘어갔다.)


음. Agile software development, Fact and fallcy of software develepment, Deadline 같은 책을
이미 읽어서 그런지 색다른 내용은 없었다.
위 책들에서 peopleware를 너무 많이 인용한 것 같다. -O-


마치 일반물리학 교제를 공부한 후에 프린키피아를 읽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같은 내용인데, 라틴어와 기하학으로 기술되서 더 어렵다는 점만 다르다.)


당분간 교양 수준에서 이 계열의 책은 충분히 읽은 듯.
다른 이슈에 시간을 투자할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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