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런 용어이기도 하고,
유학자나 선비들, 진짜 애국자들이 국가 레벨에서 많이 쓰는 표현이다.
젊은이들이 쓰기에는 왠지 정치권, 애국 청년단, 정의구현회,
'다찌마와 리'스런 표현이다.
소스를 살펴보면
과대 발달한 양심 10근
+ 유교적인 집단주의 다섯 스푼
+ 다른 사람이 뭐하는 지, 매우 관심이 많은 상태 수백억
+ 측은지심 n그램
이렇게 해서 그 꼴이 심히 눈에 거슬릴 때,
양심의 울음소리 m백 데시벨과 함게 울려퍼진다.
중증이 되면 독단(dogma)에 빠진다.
장기화 됐을 때는 시니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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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봤던 '허큘리스의 슬픔'이라는 온라인 소설이 생각난다.
PC통신 시절에 인기있었는 데,
공대생 + 전산과 + 컴퓨터 파워유저 + 구린 컴퓨터와 경제사정
+ 군대 다녀온 삼촌, 복학생 + 백수.
벌써 나도 그 저자의 나이가 되버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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