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조할인으로 팀 사람 몇명과 영화를 봤다.
덕분에 7시에 일어날 수 있었다.
보통 수영장 갈 때 목표 기상 시간이 7시이고 실제로는 7시 30분에 일어나는 건데..
아무튼 일찍 일어나고 영화까지 봤더니, 하루가 너무 길다.
그리고 졸리다. 아함~
그래서 수면실에서 잠깐 잤는 데, 퍽 기절한 듯 30분을 자버렸다.
보통 수면실에서 자면 일에 관한 꿈도 꾸면서 5~10분에 한 번씩은 깨는 데..
아무튼 수면실에서 잠시 자는 것이 책상에서 1~2시간 조는 것 보다는 낫다.
깨고나서도 30분간은 머리가 멍하기는 하고 약간 붕 뜬 듯한 기분이 2시간 지속되지만
체력은 조금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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