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말싸움을 하는 사람들은 대게 그런 부류의 사람인 것 같다.
서로 말할 타이밍을 안 주면서 남의 말을 듣지 않는 다.
사실은 서로 같은 의견인데도 다른 사람이 틀리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말싸움을 시작하면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은 안 들어버리는 것 같다.
반면 나같은 사람은 아무리 흥분해서 말이 빨라져도 남이 하는 말을 듣고 있기는 하다.
그들은 내가 무슨 말을 했는 지 모르고 단지 감정만 남지만 나는 그들이 했던 말을 다 기억하고 있다.
공격적인 사람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이성적으로 공격적인 사람과 감성적으로 공격적인 사람.
공격적일 때 감성적으로 되는 사람은 목소리의 크기만 기억하지 대화의 내용은 기억하지 못한다.
반면에 공격적일 때 이성적으로 변하는 사람은 더 냉정해진다.
감성적인 사람은 감정만 남기 때문에 나중에 감정을 풀면 되고
이성적인 사람은 감정이 남지 않는 다. 그래서 따로 화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더 논리적인 해답으로 설득하면 된다.
공격적인 사람이라도 같은 종류의 사람이라면 금방 풀리지만 다른 종류의 사람끼리 만나면 쉽게 풀리지 않는 다.
서로 그 싸움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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