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은 대화의 주제가 너무 과거지향적인 것 같다.
모두가 10년전, 20년전 이야기만 한다.
oracle, c에서 c++로 넘어가기, sort, 서버관리, punch system, 86 아시안 게임,
올림픽, internet의 초창기 모습, console, dummy terminal,
독재 정권 - 박정희, 전두환 시절, 대기업, 공무원의 나태함...
미래지향적인 소재를 이야기 하면 다들 벙어리가 되는 것 같다.
과거에만 관심이 있고 도통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화두들을 용어와 개념조차 모른다.
Ubiquitous, smart dust, Aspect oriented programming 등..
뭐 이런 재미있는 것도 많은 데 말이다.
다른 팀보다 10~15년은 뒤쳐진 화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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