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는 라디오 -> TV -> 인터넷 순으로 꾸준히 발전해 오고 있다.
내게 지금의 TV는 10년전 라디오를 대하는 기분과 비슷한 것 같다.
가끔 보는 수준이지 더 이상 TV가 major media가 아니다.
그냥 TV는 이제 단지 2순위 정보 매체이다.
심심할 때 가끔 켜본다.
TV는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인터넷은 없으면 살 수 없다.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 어쩔 수 없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본다.
마치 산에 가면 TV를 볼 수 없어서 라디오를 듣고
버스를 타면 TV를 볼 수 없으니 틀어주는 라디오를 듣는 것과 같다.
뉴스도 TV의 9시 뉴스를 더 이상 보지 않게 됐다.
internet에서 필요한 내용만 골라서 읽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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