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product를 만드는 데 있어서 제작자나 기획자들 모든 관계자들은
일반 사용자 그룹과는 큰 차이가 있다.
매우 편향된 정보와 성향을 가진 계층이기 때문에 그들의 생각대로만 만들었다가는 망하기 쉽상이다.
나같은 경우도 뛰어난 개발자는 아니지만 1% 안에 드는 소수 전문가 집단이기 때문에
인터넷 서비스나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성향이 매우 편향되있다.
그래서 시장 조사를 한다. 전화 설문을 하고 길거리 설문, 인터넷 설문을 해서 통계를 내고
FGD(Focus group discussion)도 하고 beta test도 해보고
유저 사용성 test도 하고 불만 사항 게시판, 고객 응답전화도 만들어서
대중들은 어떻게 생각하는 지 들어본다.
아무튼 소수 집단에 속해있는 내가 보는 세상은 참 신기하다.
(물론 다수집단에 속하는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내가 더 신기한 사람이겠지만.)
"사람들은 왜 그것을 좋아할까?"
"사람들은 어떤 것을 좋아할까?"
"어떤 것을 원할까?"
마케팅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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