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5일 목요일

[idea]URL로 음악에 바로 접근하기 - easy streaming url mapping

요즘 나오는 홈페이지, blog 서비스에서 활용되는 idea로
"http://홈페이지명/글번호"로 바로 글에 access가능하게 url을 mapping하는 기술이 있다.
(예 : http://hompy.sayclub.com/ilashman/154025922)


이걸 음악 서비스에도 적용하면 어떨까?
"http://음악서비스/음악번호"
이렇게 되면 가사와 함께 저 url을 적어두면 저 url이 열리면서 음악이 나오는 것이다.
저게 쉽게 되면 분명 유료로 쓸 사람이 있을 꺼다.
지금까지는 불법적인 음악 해킹을 위해 'bugs 음악 공짜로 가져오기' 같은 짓을 했는 데,
그걸 양지로 끌어내면서 돈도 벌 수 있을 것 같다.


cyworld 음악 서비스나 sayhompy의 음악 서비스와 경쟁할 수도 있을 텐데.
우리 회사에 쥬크온에서 먼저 제공하면 될듯...


이 음악 서비스의 또 다른 특징은 cyworld나 sayhompy는 요금을 홈피 주인에게 부과하는 데 비해서
이 방법은 듣는 사람이 요금을 내야 한다.


 


@ 내 맘대로 "ESUM : easy streaming url mapping"이라고 이름도 붙여봤음..

댓글 1개:

  1. 이 기술의 장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보자면

    원하는 노래가 있을 때 그것의 주소를 퍼오면 노래를 퍼온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는 점이다.

    친구 홈피에 좋은 노래가 있을 때, 나도 내 홈피에 올려서 듣고 싶다면 가볍게 url만 긁어오면 된다.

    그리고 메신저를 통해서 내가 지금 듣는 곡을 친구에게 들려주고 싶을 때도 url만 보내면 된다.

    종전에는 들려주고 싶은 음악이 있을 때, mp3를 찾아서 보내거나, 벅스 같은 음악 site에서 메뉴를 navigation하는 법을 설명해야 했다.

    (검색창에서 가수명이나 곡명을 찾고 스크롤 후에 클릭해야 노래가 나왔다.)

    이 방법은 무조건 url을 누르면 노래가 나온다.

    (물론 가입과 로그인이 되야 하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사용자는 하루 종일 로그인해 있을 테니까. 그 과정은 한 번만 하면 다른 곡을 들을 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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