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5일 목요일

[가사]제주도 푸른밤 - 인공위성

샤랄랄랄라라 샤랄라 샤랄랄라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린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 봉투에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 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메가 살고 있는 곳

샤랄랄라라라 샤랄라 샤라 샤랄랄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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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계란이랑 요구르트 사서 편의점에 갔는 데,
흘러나오는 걸 들었는 데 너무 좋은 노래 같다.
병특 끝나면 해외 여행도 가고 제주도 여행도 한 번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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