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인생에 얼마나 기회가 있을 지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다.
24살 - 병특 종료
26살 - 대학 졸업
유학 준비 - (1)
27~28살 - 석사
유학 준비 - (2)
30살 - 회사 근무
30~32살 - 창업(기술, 벤처) - (3)
35살 - 기술 팀장 ..
40살 - 기획 관리자로 변신
50살 - 2차 창업(음식점)
대략 3번쯤 기회가 있을 것 같다.
(1) 대학 졸업 후 유학 한 번 도전해 보고 안되면 KAIST 대학원 진학.
(2) 석사 후에 다시 유학 한 번 도전하고 실패하면 취업한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남들 어떻게 돈 버나 구경도 하고 책도 써서 한 번 팔아보고
이런 저런 open source group 같은 곳도 굴러다니다가
(3) 30~32살 쯤에 똘똘한 애들 모아서 창업 한 번 해보고..
그것도 망하면 35살 쯤에는 그동안 쓴 빚이나 갚으면서
중소 벤처 기업에서 팀장이나 하면서 살아야 겠다.
그렇게 살다가 40살 쯤에 관리자로 변신한 번 시도하고 성공하면 50살까지 버티는 거고
안되면 그동안 모은 돈 털어서 음식점 같은 거 다시 창업.
다 말아먹으면 50살에 붕어빵이라도 팔던지하고
60살되면 낙향해서 신문이나 보면서 늙어가야지...
@ 학자, 만년 과장, 회사 사장, 고깃집 주인, 붕어빵 장사꾼.. 뭐 여러가지 시도해 볼 수 있는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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