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4일 토요일

멸종(extinction)

죽음보다 조금 더 무서운게 뭔지 생각해봤다.
'멸종'
개체의 죽음을 포함한다. 종의 죽음.


'이기적인 유전자'를 보면 생물은 유전자를 담는 용기에 불과하다.
생물은 언제든지 버려질 수 있다.
하지만 멸종하게 되면 유전자도 죽는 다.


'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은 자신의 목숨을 걸지만 충분하지 않다.
자식들의 목숨을 건다. 죽음보다 무서운 멸종을 감수한 것이다.


사랑의 생물학적인 정의도 멸종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이다.


음..
공대생도 곧 멸종하지 않을 까?;;a
남학생들만 잔뜩오고 말이지.
진화압에 의해서 남학생이 여학생으로 변신하지 못하면
유전자풀에서 줄어들 수 밖에 없으니까.


@ 지방 공대 남학생.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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